토토위키 스포츠분석
토토위키 스포츠분석

08월 21일 UEFA 04:00 세비야 vs 인터밀란 [토토위키]

23353f9f12702e6955407809e38bdd7e_1597985081_906.PNG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리그 세비야는 최근 9경기에서 8승 1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로마, 울버햄튼, 맨유 등 ‘우승 후보’들만 골라서 잡고 올라왔다. 세비야는 수비 전환 속도, 그리고 밀집 수비 형태 상황에서 맷집이 상당하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르의 2선 중앙 지역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은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롱볼’을 통한 인테르의 공격 전개인데, 루카쿠(ST)와 마르티네즈(ST)의 직선적인 움직임을 활용하는 방식은 세비야에게도 큰 골치거리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은 수비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2선 중앙, 측면을 적절히 활용할 능력이 있는 레버쿠젠이나 샤흐타르를 상대로도 단 1실점만 내줬을 정도. 더군다나 최근 미드필드 라인에서 볼 탈취 횟수도 급격히 늘어, 중앙 지역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세비야가 측면 지역에서 수준급의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긴 하나, 인테르의 쓰리백 자원들이 측면까지 적절히 커버하는 등 수비 균열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비야가 공격적으로 답답한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인테르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오캄포스가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인테르의 5백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 세비야다. 샤흐타르의 브라질리언 4인방을 완벽 봉쇄한 인테르 수비 앞에서 세비야 공격진이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골 결정력 면에서도 루카쿠-라우타로를 앞세운 인테르 쪽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DNA 및 로페테기 감독의 저력 등을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이번 결승전의 최대 기대치는 연장승부라고 본다. 인테르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