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위키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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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1일 KBO 18시30분 삼성 vs 두산 [토토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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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우완 원태인이다. 2000년생의 루키 자원으로, 지난 시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26경기 4승 8패 평자 4.8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포심-체인지업-슬라이더의 조합을 잘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포심 구위가 떨어지면서 공략당하기 시작했다. 평균 포심 구속 140으로 아주 빠른 편도 아니기 때문에, 시즌 후반부까지 체력이 떨어지지않는 게 중요해보인다.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18년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유희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11승 8패 평자 3.25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포심의 비중을 낮추고 싱커 비중을 높여 무브먼트를 늘려갔던 것이 주효했으며, 느린 구속에도 제구만 정확하다면 정타를 허용치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줬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부상 복귀 이후 직전 두산전 5.1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다만, 매 경기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고 있어 무너지는 빈도도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든 자원이다. 두산 선발 유희관도 마찬가지인데, 가장 최근 두산과의 경기에서 10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고도 2실점으로 꾸역꾸역 6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최근 매 등판마다 4실점 이상 허용하며 무너졌던 유희관이었는데, 그럼에도 삼성전 억지로라도 틀어막았다는 점은 삼성의 타선이 그만큼 적시타를 쳐낼 자원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피안타를 기준으로 더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선발자원은 원태인이며, 두산은 부진하는 와중에도 원정에서는 23승 15패로 홈보다 평균 3점 가까이 더 많은 득점해내며 화력을 유지하고있다. 역배당을 노려보자.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